보도자료

써코니, 시각장애인 가이드러닝 클래스 진행

국가대표 출신 장호준 코치 참여…6월 어울림마라톤 대비 훈련 지원

김정기 기자
2026.05.27·2분 읽기·조회 56

 

글로벌 러닝 브랜드 써코니가 시각장애인 러너와 비장애인 가이드러너가 함께 달리는 가이드러닝 클래스를 진행했다.

 

써코니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에서 육상 국가대표 출신 장호준 코치, 가이드러닝 전문 커뮤니티 가이드런프로젝트와 함께 ‘런애즈원 시각장애인 가이드러닝 클래스’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가이드러닝은 시각장애인 러너와 비장애인 가이드러너가 ‘테더’라고 불리는 끈을 함께 잡고 속도를 맞추며 달리는 활동이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클래스는 가이드런프로젝트의 훈련 프로그램을 써코니가 후원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어울림마라톤 참가를 앞두고 훈련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시각장애인 러너와 가이드러너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써코니는 참가자들에게 러닝용품과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마라톤 강습을 제공했다.

 

강사로 나선 장호준 코치는 2018년 대만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1위에 올랐고, 2019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장지은 가이드런프로젝트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발표한 장애인 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40.9%”라며 “시각장애인 러너와 가이드러너, 써코니가 함께 달리며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만희 써코니 사업본부장은 “써코니의 ‘런애즈원’ 철학은 달리기를 매개로 공동체의 유대감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아마추어 선수 지원 등 사회 활동을 확대해 더 나은 러닝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