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강원

삼척시, 한전과 협약 체결하며 도계읍 중심도로 지중화 사업 본격 추진

전남표 기자
2026.05.24·2분 읽기·조회 7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도계읍 중심 시가지 경관 개선과 보행환경 정비를 위한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도계읍 도계리 길가 말 커피 일원부터 도계읍 행정복지센터까지 약 400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계읍 중심도로 지중화 사업’과 관련해 지난 5월 14일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기존 가공선로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총 33억7,8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에는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와 통신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삼척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1월부터 한전 및 통신사와 사업 추진 협의를 진행해 왔다.

 

시는 향후 통신사와의 이행협약 체결을 마무리한 뒤 한전과 통신사의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실시설계 용역 완료 이후 일정을 조율해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 사업이 도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돼 도계읍 중심 시가지의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 안전과 정주 환경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