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강원대 강릉 RISE 사업단과 남대천 수생태계 현장 점검
남대천 수생태계 회복·수자원 효율적 활용 방안 논의
연어 회귀 유량 확보·하천 생태 연속성 회복 협력 강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강원대학교 강릉 RISE 사업단 산하 「양양 G-Lab 산학연협력협의체」와 함께 지난 5월 11일 양양 남대천 수생태계 회복과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양 양수 발전소 및 소수력 발전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강원대학교 강릉 RISE 사업단이 추진 중인 「지역위기 대응 공동연구소 G-Lab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양양군의 대표 생태자원인 남대천의 수질·수량 관리와 수생태계 보전 방안을 산·학·연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양 G-Lab은 지역 현안을 대학의 전문 연구 역량과 연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그동안 남대천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연어 회귀 시기별 적정 유량 확보, 보시설 개선을 통한 생태 통로 확보, 하천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지역 맞춤형 하천 관리 모델을 검토해 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양양군 G-Lab 담당 실무자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수진, 전문 연구원, 참여 학생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전소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방류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발전 방류가 남대천의 하천 수량과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양수발전소와 소수력발전소의 운영 특성을 남대천 하천 관리와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연어 회귀 시기에 필요한 유량 확보, 수생태계 연속성 회복, 지역 수자원의 다각적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남대천은 양양군의 중요한 생태·문화·관광 자산이자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하천”이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역 행정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남대천 수생태계 회복과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강원대학교 강릉 RISE사업단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G-Lab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맞춤형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대학-지역 연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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