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향교·서원
원주전통문화교육원, 명심보감을 공부하다
김영은 기자
2026.05.22·2분 읽기·조회 128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5월22일 오전 10시 2층 학이재에서 김효열 원임전교, 김기선 원임감사, 허남윤 학생회장, 최인숙 학생회 총무, 신인균 원임 예절시연수석, 김승일·김선애 장의 등 수강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명심보감 사서삼경 전임강사의 명심보감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부한 내용은 명심보감 경문편(經文篇)8에 나오는 ‘資於事父하여 以事母에 而愛同하고 資於事父하여 以事君에 而敬同이라 故로 母取其愛하고 而君取其敬으로 兼之者는 父也라 故로 以孝事君則忠이요 以敬事長則順으로 忠順不失하여 以事其上然後에 能保其爵祿하고 而守其祭祀이니 蓋士之孝也라 : 어버이 섬김을 바탕으로 하여 어머니를 섬길 때에 경애심이 똑같고 아버지 섬김을 바탕으로 하여 임금을 섬길 때에 공경심이 똑같다. 그러므로 어머니 섬김에는 경애심을 갖고, 임금 섬김에는 공경심을 갖는 것으로 두 가지를 겸하여 섬길 분은 아버지인 것이다. 그러므로 효성으로 임금을 섬기면 충성이 되고, 공경심으로 어른을 섬기면 공순이 되므로 충성과 공순을 잃지 않고서 윗분을 잘 섬긴 다음에 지위와 녹봉을 보존하고 제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대체로 선비의 효도라고 할 수 있다’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하며 수강생들과 원문을 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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